Aimer - SUN DANCE

Aimer - SUN DANCE

泣き虫を笑って 強がりは気づいて

울보라며 비웃고, 강한 척 허세 부리는 것을 눈치채고

わがままを許して 気まぐれに付き合って

내 고집을 용서해줘, 변덕에 어울려줘

そばにいたくて 寒いのは苦手

곁에 있고 싶어, 추운건 질색이야

かじかんだ手取って 繋いでみせて

얼어 붙은 손을 잡아 이어 보이겠어

ねぇ 苦しさを分かって　ずっと続く愛しさをわかって

있잖아, 괴로움을 나누고 계속 이어지는 애정이란 것을 알아줘

そんな心はいつだって　そっとため息こぼす

그런 마음은 언제나 살짝 한숨 짓게 해

だから伝えたいことって　いつも伝えられなくって

그러니 전하고 싶은 것이 항상 전달되지 않아서

不器用に笑って 誤魔化すんだよ

어설프게 웃어 속여 넘기는거야

ありふれた会話や仕草を

흔한 대화나 몸짓을

少しも忘れてたくはないよ

조금도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

ゆらりひらり 白雪のように

흔들흔들 펄럭거리는 저 흰 눈처럼

溶けてしまわないように

녹아버리지 않았으면...

嘘つきは嫌いで　曖昧を選んで

거짓말쟁이는 싫어서 애매함을 선택했어

会いたいを隠して　笑顔を祈ってる

만나고 싶은 것을 숨기며 웃을 수 있도록 기도했어

ねぇ　伝えたいことって　いつも伝えたくなくって

있잖아, 전하고 싶은 것은 언제나 전달하기 싫어서

すれ違ってばかりで　見逃すんだよ

어긋나기만 하고 놓쳐버리는 거야

色づいた街灯の明かりが

물들어 가는 가로등 불빛이

少しも優しくなんかないから

조금도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아서

空にキラリ　瞬くように

하늘에 반짝거리는 반짝임 같이

涙は踊っていた

눈물이 춤추며 떨어졌어

悲しくなっても 寂しくなっても

슬퍼져도, 외로워져도

泣きたくなっても　いいんだよ

울고 싶어져도 괜찮아

悲しい時こそ 寂しい時こそ

슬픈 때야말로, 외로운 때야말로

大事なことがあるんだよ

소중한 것이 있는거야

悲しくなっても 泣きたくなっても

슬퍼져도, 울고 싶어져도

恋しくなっても いいんだよ

그리워져도 괜찮아

明日になっても　大人になっても

내일이 되어도, 어른이 되어도

いつまで経っても

언제까지나 지나버려도

色づいた街灯の明かりが

물들어 가는 가로등 불빛이

少しも優しくなんかないけど

조금도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지만

空にキラリ　瞬いている

하늘에서 반짝거리고 있어

星降る夜に願いを

별이 쏟아지는 밤에 소원을

ありふれた会話や仕草を

흔한 대화나 몸짓을

少しも忘れてたくはないよ

조금도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

ゆらりふわり 白雪のように

흔들흔들 펄럭거리는 저 흰 눈처럼

恋が消えたとしても

사랑이 사라졌다 해도

寂しくなっても 切なくなっても

외로워져도, 괴로워져도

恋しくなっても いいんだよ

그리워져도 괜찮아

寂しい恋こそ 切ない恋こそ

외로운 사랑이야말로, 괴로운 사랑이야말로

大事なものになるんだよ

소중한 것이 되는 거야

悲しくなっても 寂しくなっても

슬퍼져도, 외로워져도

泣きたくなっても　いいんだよ

울고 싶어져도 괜찮아

悲しい時こそ 寂しい時こそ

슬픈 때야말로, 외로운 때야말로

大事なことがあるんだよ

소중한 것이 있는거야